붙드심 ! 붙드심 바람에 흔들려 날아가는 빨래들을 붙듭니다. 바람에 방향 잃고 바닥에 떨어질까 봐 두 손으로 꼭 붙듭니다. 무심코 바라본 빨래집게 나를 붙들고 계시는 주님이 생각났습니다. “내가 너를 붙들어 주마” “내가 너를 놓지 않으마”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가 새벽 날개를 ..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6.04
말씀은 인격입니다 ! 말씀은 인격입니다! 빛의 사람이길 원합니다! 소경처럼 하나님을 몰라보는 삶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빛을 받아 눈을 뜨고 빛을 품어 반사하길 소원합니다! 말씀은 정보가 아니라 인격이기를 축복합니다! 순종함으로 생명이 되길 원하고 빛을 세상에 보내길 소원합니다!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5.04
불쌍히 여기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왕 노릇하며 살아가는 날 불쌍히 여기소서! 영적 갈급함조차 깨닫지 못한 채 세상을 기웃거리며 살아가는 날 불쌍히 여기소서! 말씀의 등불 꺼 버리고 맛을 잃어버린 소금이 되어 부흥의 아우성에 휩쓸려가는 날 불쌍히 여기소서! 부르시는 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마..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4.30
죽을 때가지 ! 죽을 때까지! 꼭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내게서 소멸되는 때는 죽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부족해서 구하고 찾고 있습니다! 과거엔 참 부족했던 것!! ‘한 영혼에 대한 사랑’ ‘열정’입니다! 모든 것은 변하고 없어져도 좋습니다. 노력해서 되는 것은 아니기에! 사도 바울님..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4.27
내 사랑하는 자 ! 내 사랑하는 자 하늘의 구름을 통해서도 노을의 노래를 통해서도 바람의 속삭임을 통해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 2:10)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25
어른 아이의 아픔 어른아이의 아픔 몸의 아픔과는 달리 마음의 아픔에는 잘 돌보아주지 않는 어른아이. 그 마음과 그 아픔을 품에 안고 그 작은 신음에도 마음 아파하시는 주님.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25
사랑의 약속 사랑의 행복 ! 사랑의 약속 사랑의 행복 ‘더 넘치게’ 사랑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임재를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 삶을 정돈하는 것이다. 거짓된 것들을 비우고 하나님만 온전히 바라보겠다는 사랑의 약속이 바로 ‘서원’ 이다. -에드 겅어의 ‘서원’ 중에서- 말씀의 거울 앞에 스스로를 비춰보지..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24
막힌 담을 넘어 ! 막힌 담을 넘어 용서는 우리가 공정하지 못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더 중요한 교훈은 진노가 사그라질수록 용서 및 용서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중심을 두게 되고 그분의 임재는 물론 우리 간구에 대한 응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실..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23
하나님의 등불 하나님의 등불 성경은 우리의 도덕적인 행위를 밝혀주는 빛이다. 세상이 어둡기 때문에 길도 어둡지만 성경은 빛을 드리워 어둠을 뚫고 지나가는 법을 가르쳐준다. ‘말씀을 사랑할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서- 말씀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의 삶은 마치 어둠속을 걷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더..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22
귀향 귀향 주님은 제 힘으로 뭔가를 해보려다 쓰러진 자식을 비웃지 않으신다. 죄책감과 부끄러움에 사로잡힌 채 잘못을 고백하는 걸 귀향의 조건으로 내걸지도 않으신다. 인격적이며 친밀하고,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은 한없는 관용과 용서로 안타깝게 떠나보냈다가 돌아오기만 하면 반가이 집안으로 맞..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21
자신과의 화해 자신과의 화해 은혜를 받아도 표면에 그치고 내면 깊은 곳까지 미치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믿고 기도를 열심히 하더라도 짓눌려 있는 내부의 어린아이가 크게 소리칠 것이다. 영적 성장은 내보이고 싶지 않은 자신의 모습과 얼마나 화해하고 있는가와 관계가 깊다. - ‘더 내려놓음’ 중에서- 영적 성..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21
생명수 생명수 작은 오아시스로 식물들이 살 수 있는 것처럼 생명수는 크고 넘치지 않아도 그 주변을 살릴 수 있다. 작은 틈을 통해서도 바닷물이 흘러 들어올 수 있듯 우리가 서있는 바로 이 곳 바로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생명이 살 수 있다. 우리 안에 계신 생수의 근원 덕분에…. ‘나를 믿는 자는 성..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20
당신 마음 속 당신 마음 속 주님이 다시 사신 그 곳 죽음을 이기신 분이 계신 그 곳 다시 사신 그분이 계신 바로 그 곳 예루살렘으로 다시 오실 주 그분이 지금 계신 바로 그 곳 주님이 다시 사신 그 곳 바로 당신… 당신의 마음 속…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18
He is with you He is with you 걸어가는 것 여리고 성을 돈다. 멈추라 하실 때까지… 하루가 시작되고 또 한 해가 시작되지만 순간, 순간 주와 함께 걸어가는 것 2011년… He will be with you. He is with you.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05
동행 동행 넘어보기 더 걸어보기 여기까지라는 그 선을 넘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참 사랑을 배워가는 것 더 사랑할 수 있음을 더 품을 수 있음을 더 호흡할 수 있음을 더 손해볼 수 있음을 더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음을 더 깨어질 수 있음을 그렇게 알아가는 것 그렇게 걸어가는 것 동행…그 놀라운 신비… ..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04
침체가 찾아오면 침체가 찾아오면 침체가 찾아오면 현실도피로 나타난다! 침체 속에 있던 엘리야는 현실을 도피했다. 홀로 있기를 원했다. 그는 삶의 의욕을 상실했고 죽기를 원했다. 자기 혼자만 남았으며 자기 짐만 크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은 로뎀 나무 아래 쓰러진 엘리야를 치료하셨다. 육체를 쉬게 하셨다. 먹이..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1.01.02
기다림 ! 기다림 하나님께서는 친히 나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다른 일로 분주하여 그분과의 만남의 자리를 놓치는 행위는 어리석은 일이다. -앤드류 머레이의 ‘무릎기도’ 중에서- 어느 날 문득 기도의 자리에 앉았을 때 나보다 먼저 그 자리에 와 계시는 주를 알았습니다. 마땅히 부르짖어야 할 때에..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0.11.09
흔들리는 촛불 같을지라도 ! 흔들리는 촛불 같을지라도 바울은 충성의 전형이었다. 인간들의 반대와 사탄의 거센 공격을 받는 한 가운데 있었지만, 언제나 믿음의 확신을 지켰다. 생애 말엽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말했다. 바울과 같은 굳은 믿음을 갖지 못했을지라도! 늘 ..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0.10.31
생명선 ! 생명선 기도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질세상과 우리의 불멸의 현실인 영적 세상 사이에 있는 생명선이다. - ‘기도로 사는 여자’ 중에서- 내면적으로 삶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기도이다! 하나님과 그의 자녀 된 우리를 잇는 강력한 생명선입니다. 알 수 없는 인생 가운데 언제든 두드릴 수 있는 하늘..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0.10.22
목적 만큼의 의미 ! 목적 만큼의 의미 사람은 그 목적만큼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귀한 목적을 가졌으면 그만큼 귀한 존재가 되고, 천한 목적을 가졌으면 그만큼 천한 존재가 된다! 만약 목적이 없다면 가치 없는 생을 살게 된다! 비록 큰일을 못한다 하더라도, 위대한 역사는 남기지 못한다 하더라도, 목적은 분명히 해야 .. 새벽묵상/아침 묵상 2010.10.21